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래드 스티븐스 (문단 편집) === 버틀러 대학교 === 하지만 농구에 더 흥미를 느꼈던 그는 좋은 직업을 마다하고,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중간급 사립대 버틀러 대학교가 개최한 농구캠프의 자원봉사자를 맡았는데 이것이 그에게는 농구 코치 경력의 시작점이었다. 그러다 자원봉사 신분으로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코치로 승격됐는데, 원래 코치를 맡고 있던 인물이 리쿠르팅 트립 중에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되면서 코치직이 공석이 되어 그가 정식 코치로 오르게 된 것이었다.[* 정식 코치가 되지 않았더라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연 18,000달러를 받고 일했을 것이라고 [[https://nesn.com/2013/07/brad-stevens-almost-worked-at-applebees-instead-of-coaching-says-tanking-not-in-his-vocabulary/|한다]].] 코치로서 그는 하루 10시간 넘게 비디오를 보며 상대 수비 성향을 분석하는데 집중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주변에 자문을 구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는 버틀러 대학의 정식 감독이 된 뒤에도 똑같았는데, 그 시기에 [[톰 티보도]](現 [[뉴욕 닉스]] 감독), [[론 아담스]](現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 [[프랭크 보겔]](現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감독) 등을 만난 것이 수비 철학 수립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버틀러 대학은 스티븐스의 고향 [[인디애나]] 주에 있다. 그가 대학에서 감독으로 일할 무렵, 프랭크 보겔도 [[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이었고 실제로 둘은 비슷한 철학을 공유해왔다.] 2007-08 시즌 [[버틀러 대학교|버틀러 대학]]의 정식감독이 된 스티븐스 감독은 2012-13 시즌까지 166승 49패(승률 77.2%)를 기록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NCAA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결승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전국에서 화제가 됐다. 버틀러 대학은 재학생이 4,200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였는데, 이는 [[NCAA]] 토너먼트 시스템이 갖춰진 이후 결승에 진출한 학교 중 가장 작은 규모였다. 이런 학교를 결승으로 이끈 스티븐스 감독도 미국 나이로 33세에 불과했다.[*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감독이었다.] 이러니 학교가 발칵 뒤집어진 것도 당연한 일.[* 버틀러 대학은 2010년 [[듀크]], 2011년 [[코네티컷]]에 져서 준우승에 머물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